이동 삭제 역사 ACL 성제준TV/비판 및 논란 (r1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인문 사상에 대한 무지 === [youtube(EQeKzPSsX7g)] [[임마누엘 칸트]]가 현대 자본주의를 구축했다느니 [[알랭 바디우]]가 자본주의를 지지했다느니와 같은 [[개소리]]를 당당하게 지껄이면서 자신의 무식을 과시하였다. 칸트가 자유주의와 관련된 학자이며[* 아마 자유주의=우파라는 사상을 가지고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유주의는 좌우파를 가리지 않고 존재하며, 자본주의와는 별개의 사상이다.], 애덤 스미스가 저술한 『도덕감정론』에 일정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나, 그가 금융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 자본주의를 구축했다는 것은 완전히 근거가 없는 말이다.[* 이것 때문에 [[헬마우스]]한테는 '''[[자본주의]]와 [[자유주의]]를 혼동하는 거 아니냐'''고 디스당했다.] 또한, 알랭 바디우는 스스로를 공산주의자라고 하며, 자본주의, 심지어 그 자본주의의 모순을 가리는 개념인 서구식 민주주의를 철저히 비판하는 극좌 철학자이다. 심지어 자신의 저서인 『당신은 다르다』에서는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작성한 『[[공산당 선언]]』에서 나온 '유령'을 '자본주의'라고 해석하였다. 참고로 공산당 선언의 서문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한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옛 유럽의 모든 세력이 연합하여 이 유령을 잡기 위한 성스러운 몰이 사냥에 나섰다.[* 번역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다. 참고로 2000년 이후로 출판된 한글번역본만 해도 10가지가 넘는다.] 성제준은 책을 읽지도 않은 것이다. 게다가 보들레르가 쓴 [[악의 꽃]]을 두고서 "악의 꽃은 그 이름처럼 '''나쁜 것'''이다."라고 틀리게 해석하며, 그 잘못된 해석을 책에다 싣기까지 할 정도다. 참고로 성제준 본인은 이런 지적을 두고 '''"나는 사실 다 알고 있다. 내가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을 당신들이 잘못 해석한 것이다!"'''라고 변명했다. 그리고 이런 지적을 두고 '''"칸트와 자본주의의 연관성을 부정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정말 놀랍다! 정 그렇다면 나랑 토론하면서 나를 격파해 보시든가."'''라며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고집하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성제준은 분명히 칸트가 현대식 자본주의를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해명에서는 칸트의 철학과 자본주의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하며 논지를 미묘하게 비틀었다. 칸트라는 학자가 자본주의를 주장한 것과 칸트의 철학이 후대에 이르러 자본주의와 연관성이 있다고 평가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즉, 성제준은 칸트가 자본주의를 '''주장하지 않았다'''는 형식의 비판에 대해 칸트 철학과 자본주의는 '''관련이 있다'''고 답변하는 논점일탈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전부터 지적을 받아왔지만, ''''칸트가 자본주의를 지지했다'는 주장 하나만큼은 수년간 계속해서 고집해오고 있다.''' 이는 시기 전후로 성제준이 다른 우파 유튜버들과 [[펜앤드마이크]]에 출연할 당시 정규재와의 [[https://www.youtube.com/watch?v=97lSPnse-Z0|방송]]에서도 엿보이는데, 칸트와 자본주의를 연결짓는 것은 [[정규재]] 등의 뉴라이트에 사상적 기반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대목도 존재한다. 최근에는 [[김어준]]을 [[미하일 바쿠닌]]을 모방한 느낌을 준다고 평했는데, 바쿠닌이 마르크스주의마저 거부한 극렬 [[아나키스트]]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김어준과 바쿠닌 사이의 남는 접점이라고는 '''털보'''라는 점밖에 없다는 것이 [[https://www.youtube.com/watch?v=-cnFrYCt19M|비판]]을 받았다. ~~아마 [[http://mlbpark.donga.com/mp/b.php?p=181&b=bullpen&id=202104050053246619&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RGf-Akh6RKfX2h6j9SY-Akhlq|이 글]]을 읽은 듯 하다~~ 이처럼 수많은 방송에서 자신이 여러 인문 서적을 읽었다는 듯이 말하며 불필요한 수준으로 많이 철학자를 인용하거나 저서들에 대한 언급을 하지만, 내용이 틀렸거나, 해석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자신의 무지에 대한 비판에도, 계속해서 '''아는 척'''을 하며 빠져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18.223.241.144)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